(출처=영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포스터)
영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 역대급 오프닝 성적을 기록한 가운데,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 감독이 오늘(7일) 깜짝 내한한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측 관계자는 7일 "후안 감독이 오늘 내한한다. 공식 일정에는 없었지만, 한국에서의 놀라운 흥행에 깜작 방문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깜짝 방문이라 구체적인 계획은 후안 감독의 한국 도착 후 상의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6일 개봉한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개봉 첫날 누적 관객수 118만 2,998명을 돌파하는 사상 초유의 흥행 신기록을 세웠다. 이는 역대 최고 오프닝 신기록이다.
이에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측은 흥행 신기록 기념 스페셜 포스터를 전격 공개하기도 했다. 포스터 속에는 화산섬을 탈출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인간과 사다리를 물고 그것을 저지하는 공룡의 대립이 긴장감을 자아냈다.
한편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쥬라기 시리즈'를 탄생시킨 스티븐 스필버그가 제작을 총괄했고, '몬스터 콜' 더 임파서블'로 유명한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이 밖에도 '쥬라기 월드'의 감독 콜린 트레보로우가 각본을 맡았고, 크리스 프랫,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등 '쥬라기 월드'의 주역들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