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여자친구, 팀명 ‘세계 평화’ 될 뻔…“충격적이었다”

입력 2018-06-08 00:41

  • 한은수 객원기자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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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2 '해피투게더' 방송캡처)

걸그룹 여자친구가 팀명 후보로 ‘세계 평화’가 있었다고 밝혔다.

7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의 ‘내 노래를 불러줘’ 코너에는 여자친구가 출연해 팀명에 대한 비화를 전했다.

이날 여자친구 멤버 은하는 “팀명이 ‘여자친구’로 확정 나기 전 후보가 많았다. 가벼운 거부터 이야기하면 ‘허그허그’가 있다”라며 “그 외에 ‘가디언 엔젤’, ‘수호천사’ 이런 게 있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은하는 “그중 가장 충격적이었던 것은 ‘세계 평화’다”라며 “너무 충격적이라 ‘여자친구’는 그나마 나은 것 같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해피투게더 #여자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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