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율이 13일 오후 1시 현재 43.5%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사전투표율을 합산한 수치다.
선관위 홈페이지에 따르면 현재까지 전체 유권자 4290만7715명 가운데 1864만4764명이 투표를 마쳤다. 현재 투표율에는 8~9일 실시된 사전투표의 투표율 20.14%가 포함됐다.
전남은 55.9%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인천은 39.0%로 최저 투표율을 보였다.
수도권은 서울 41.3%, 경기 40.4% 로 전체 평균보다 낮았다.
그 외에 강원 49.1%, 충남 43.8%, 경남 48.8% 제주 50.5% 등으로 집계됐다.
투표는 이날 오전 6시 전국 1만4134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으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