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서울시장 선거, 개표율 4.4%…민주당 박원순, 57.9% '당선 유력'

입력 2018-06-13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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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20.9%·안철수 17.1% 순

▲박원순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연합뉴스)

'6·13 지방선거' 서울시장 선거에서 13일 오후 9시 55분 현재 4.4%의 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박원순 후보가 57.9%의 득표율로 당선이 유력시 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박원순 후보는 11만6787표를 획득하며 4만2949표(20.9%)를 획득하고 있는 자유한국당 김문수 후보에 앞서 있다. 바른미래당 안철수 후보는 3만7853표(17.1%)를 얻고 있다.

지상파 3사 출구조사에서도 박원순 후보는 55.9%를 득표해 21.2%를 득표할 것으로 예측되는 김문수 후보 등에 앞설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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