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이예림 SNS)
개그맨 이경규의 딸 이예림이 박보영 소속사 '피데스스파티윰'과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연예계 활동에 나선다.
18일 피데스스파티윰 관계자는 "이예림과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예림이 최근 JTBC 금토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 태희 역할로 캐스팅돼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피데스스파티윰 전속 배우로는 박보영, 박보미, 강선화, 공예지, 김성범 등이 있다. 앞서 이예림은 SBS '아빠를 부탁해', tvN '예림이네 만물트럭' 등에 아빠 이경규와 함께 출연해 남다른 끼를 발산한 바 있다.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은 동명의 원작을 기반으로 기획된 이 드라마는 성형수술로 새로운 삶을 얻을 줄 알았던 여자 ‘미래’가 예상과는 다른 캠퍼스 라이프를 겪게 되면서 진정한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성장 드라마. 임수향, 차은우, 조우리, 곽동연 등이 출연을 확정 지었으며, 오는 7월 '스케치'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한편 이예림은 축구선수 김영찬과 지난해 6월 1년째 교제 중인 사실을 인정하며 공개 열애를 선언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