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욱, 문재인·트럼프·김정은 아이스버킷 지목 논란?…"그런데 말입니다"

입력 2018-06-22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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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채시라 인스타그램)

가수 김태욱이 아이스버킷 챌린지 다음 주자로 문재인 대통령, 트럼프 미국 대통령,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선택해 '무리수'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그런데 말입니다...

(출처=유튜브 The Trump Organization)

▲트럼프 대통령, 호머 심슨·마이크 타이슨·빈스 맥마흔 부름에 흔쾌히 응답했습니다

(출처=채시라 인스타그램)

▲'김태욱 아내' 채시라, 문재인 대통령과 '찰칵'…"좋은 일은 함께 해요!"


김태욱의 제안이 마냥 황당한 것만은 아니라는걸 보여주는데요. 이미 미국에서는 2014년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이 여러 명의 지목을 받아 얼음물을 뒤집어쓰며 캠페인에 동참했습니다.


(출처=조시 부시 페이스북)

▲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도 했다

또 다른 유명인들로는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열일 중인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마이크로소프트 창립자 빌게이츠 등이 있습니다.

(각 유튜브, 페이스북 계정)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빌 게이츠

(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루게릭병 환자를 돕는 기부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된 캠페인 '아이스버킷 챌린지 릴레이'.

국가·직업·성별·인종을 뛰어넘어 전세계적인 기부 캠페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데요.

김정은 위원장도 언젠가 화답할 날이 오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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