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채시라 인스타그램)
가수 김태욱이 아이스버킷 챌린지 다음 주자로 문재인 대통령, 트럼프 미국 대통령,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선택해 '무리수'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그런데 말입니다...
(출처=유튜브 The Trump Organization)
▲트럼프 대통령, 호머 심슨·마이크 타이슨·빈스 맥마흔 부름에 흔쾌히 응답했습니다
(출처=채시라 인스타그램)
▲'김태욱 아내' 채시라, 문재인 대통령과 '찰칵'…"좋은 일은 함께 해요!"
김태욱의 제안이 마냥 황당한 것만은 아니라는걸 보여주는데요. 이미 미국에서는 2014년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이 여러 명의 지목을 받아 얼음물을 뒤집어쓰며 캠페인에 동참했습니다.
(출처=조시 부시 페이스북)
▲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도 했다
또 다른 유명인들로는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열일 중인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마이크로소프트 창립자 빌게이츠 등이 있습니다.
(각 유튜브, 페이스북 계정)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빌 게이츠
(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루게릭병 환자를 돕는 기부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된 캠페인 '아이스버킷 챌린지 릴레이'.
국가·직업·성별·인종을 뛰어넘어 전세계적인 기부 캠페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데요.
김정은 위원장도 언젠가 화답할 날이 오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