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뜻밖의 Q' 화면 캡쳐 )
23일(오늘) 밤 12시(한국시각)에 열리는 한국과 멕시코 축구 경기 중계 여파로 일부 지상파 방송 프로그램 편성에 변동이 생긴다.
이날 KBS 2TV 채널은 오후 11시부터 조별예선 F조 대한민국과 멕시코 경기를 중계한다. 이에 따라 해당 시간대에 방송되던 '배틀트립'과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결방된다. 중계 시간 전에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은 정상 방송한다.
이날 SBS도 오후 11시부터 중계를 시작하면서 '부잣집 아들'과 '그것이 알고싶다'를 결방하고, '시크릿 마더'는 정상 방송한다.
MBC는 이날 특별히 결방하는 프로그램 없이 오후 10시 55분부터 축구 경기 중계를 시작한다. 이에 따라 '뜻밖의 큐'와 '이별이 떠났다'는 정상 방송된다.
한편, 이날 밤에는 광화문 광장과 서울 광장 등에서 야외 응원 공연이 진행된다. 특히, 강남 코엑스 앞 영동대로 일대에서는 대규모 거리 응원전에 앞서 박재범ㆍ사이먼디ㆍ로꼬ㆍ그레이 등의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