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기업공개) 관련주로 이날 수요예측 첫날인 완제 의약품 제조업체 아이큐어가 7만9500원(-1.55%)으로 조정을 받았다. 심사 승인 기업인 모바일게임 플랫폼 개발 공급업체 카카오게임즈가 3만9250원(-1.26%)으로 사흘째 하락했지만 다음달 수요예측을 앞둔 신약 개발업체 올릭스와 완제 의약품 제조업체 한국유니온제약이 각각 6만6500원(+0.15%), 2만3150원(+0.65%)으로 동반 상승했다.
심사 청구 기업인 혈중암세포 분리 분석 배양업체 싸이토젠이 2만1750원(+1.16%)으로 10거래일 만에 반등했지만, 건강보조 식품 전문업체 노바렉스는 2만9750원(-0.83%)으로 6거래일 연속 밀려났다.
이날 공모 청약 마감날인 기타 금융업체 SV인베스트먼트의 청약 경쟁률이 974.23대 1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제조업 관련주로 화장품 제조업체 제너럴바이오가 2만9500원(+11.32%)으로 급등하며 신고가로 마감했다.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업체 메가젠임플란트가 1만8500원(+2.78%)으로 상승했으며, 필러 레이저 제조 및 판매업체 제테마가 7만750원(+0.71%)으로 최고가를 기록했다.
반면 휴대용 포토프린터 전문기업 디에스글로벌이 1만4100원(-4.41%)으로 한 달째 약세를 나타냈다. 액정 평판 디스플레이 제조업체 지스마트와 면역항암제 개발업체 유틸렉스가 각각 1만7400원(-2.79%), 8만 원(-0.31%)으로 동반 하락했다.
그 밖에 여행보조 서비스 업체 노랑풍선이 3만2250원(+0.78%)으로 올랐고, 애니메이션 제작사 오콘과 기타 소프트웨어 자문 및 개발 공급업체 현대엠엔소프트가 각각 9500원(+2.15%), 4만2000원(+0.60%)으로 반등했다.
하지만 항공 전문업체 이스타항공과 LG계열 IT컨설팅 전문업체 LGCNS가 각각 2만1500원(-2.27%), 3만750원(-0.81%)으로 조정 받았고, 온라인 게임 개발업체 블루홀이 50만 원(-1.96%)으로 이틀 연속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자료제공 : 38커뮤니케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