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DB)
배우 홍수현(37)과 래퍼 마이크로닷(25)이 열애를 인정했다.
1일 스포츠경향은 홍수현과 마이크로닷의 열애설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를 통해 인연을 맺고 최근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이에 양측 소속사는 “최근 교제를 시작했고 이제 알아가는 단계”라고 열애를 인정하며 “두 사람은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알게 됐고 지인들과의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친분을 이어오다 연인사이로 발전했다”라고 전했다.
홍수현과 마이크로닷은 SNS를 통해 애정을 드러내며 ‘럽스타그램’을 만들기도 했다. 최근 마이크로닷은 ‘아이스버킷 챌린지’ 캠페인의 다음 순서로 홍수현을 지목하는가 하면, 홍수현은 마이크로닷의 ‘Good Night’이라는 인사에 ‘좋은 밤’이라고 화답하기도 했다.
한편 홍수현은 1981년생으로 37세이며 마이크로닷은 1993년생으로 25세다. 두 사람은 12세 나이 차를 극복하고 연상연하 커플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