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올리브TV 방송 캡처)
'섬총사 시즌2' 이연희 예능 후배 위하준이 혹독한 신고식을 치렀다.
2일 방송된 Olive, tvN '섬총사 시즌2'에서는 배우 위하준이 첫 번째 달타냥으로 여수 소리도를 방문했다.
이날 위하준은 전라남도 완도군에 있는 소안도라는 섬이 고향이라고 밝히며 "부모님은 전복 양식업에 지금도 종사하고 있다. 어릴 때부터 많이 뛰어다녔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위하준은 예능 출연에 "어제 30분밖에 잠을 못 잤다"라고 말했고, 이에 이연희는 "이제 더 힘들 거야"라고 말하며 예능 선배 노릇을 톡톡히 했다.
방송 뒤 시청자들은 위하준에 관심을 나타냈다.
위하준은 2015년 영화 '차이나타운'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커터' '박열' '곤지암'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 등에 출연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5월 종영한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는 손예진의 남동생이자 정해인의 단짝 친구로 훈훈한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