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미스코리아 제공)
제62회 2018 미스코리아 대회가 4일 열리는 가운데, 인기상을 뽑는 투표 순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오늘(4일) 오후 7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 홀에서는 제62회 2018 미스코리아 선발대회가 열린다. 이번 미스코리아 대회는 1988년 미코 진 김성령이 심사위원장으로 나서며, 박수홍, 걸스데이 유라가 MC를 맡는다.
현재 미스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인기상을 뽑는 인기투표가 한창 진행 중이다. 최종 투표 기간은 4일 0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이며, 인기상은 전날 마감된 국민심사위원 투표와 최종 투표를 합산해 누적 1위를 획득한 후보에게 주어진다.
미스코리아 인기투표는 1일 10회로 제한되며, 동일 후보자에 대한 중복투표를 허용하고 있다.
투표 방식은 구글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공식 인기투표 앱을 다운받아 할 수 있다.
4일 오후 4시 현재 최종 인기투표 1위는 서울 진 서예진이며, 서울 선 이윤지, 인천 진 김계령 후보가 뒤를 쫓고 있다.
특히 서예진은 전날 10시 마감된 국민심사위원 투표에서도 1위를 차지해, 유력한 인기상 후보로 점쳐지고 있다.
한편 제62회 2018 미스코리아 대회는 이날 오후 7시부터 120분 동안 송파구 올림픽 홀에서 열리며 MBC뮤직과 MBC에브리원을 통해 생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