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KB able Account’ 출시 1년만에 잔고 7000억 돌파

입력 2018-07-05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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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증권은 종합자산관리서비스인 ‘KB able Account’가 출시 1년만에 잔고 7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7월 출시한 KB able Account는 하나의 계좌에서 다양한 자산을 포트폴리오 담아 거래·관리할 수 있는 고객맞춤형 서비스다.

KB able Account는 연초 약 2400억 원을 시작으로 5월에는 5000억원을 돌파하는 등 잔고 증가세를 보였다. 이는 업계 최저 수준의 최소가입금액 설정, 고객별 맞춤형 상품제공, 시장 대비 양호한 수익률 등이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또 국내투자형, 글로벌투자형 및 펀드투자형의 기본 포트폴리오 외에 고객 성향별 자산배분형 11개 포트폴리오 등을 비롯한 총 22개의 세부적인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거액 자산가 및 전문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헤지펀드 포트폴리오도 출시한바 있으며, 이어 6월에는 최소 가입금액 1000만원 수준의 지점운용형 서비스를 추가로 출시하기도 했다.

특히 지점운용형 서비스는 전문 자격을 갖춘 지점 PB의 일대일 상담으로 개별 고객의 투자목적, 투자성향에 따른 맞춤형 자산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형일 KB증권 WM총괄본부장은 "KB able Account 출시 1년을 맞아 고객의 성원에 다시 한번 감사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소중한 자산증식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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