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연합뉴스, EPA/연합뉴스)
'우승 후보' 프랑스와 '남미 강호' 우루과이가 6일 오후 11시(한국시간)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8강전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이날 프랑스와 우루과이의 경기는 킬리안 음바페와 루이스 수아레즈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미 유럽무대에서 자신의 진가를 선보이며 '프랑스의 신성'으로 불리는 음바페는 월드컵 조별리그 페루와의 경기에서 득점하며 프랑스 역대 최연소 득점자가 된 바 있다. 이후 리오넬 메시가 이끄는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멀티골을 기록한 음바페는 이번 월드컵에서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여기에 맞서는 우루과이의 수아레즈는 세계적인 공격수로 정평이 난 선수다. 뛰어난 골 결정력과 날카로운 드리블 돌파가 강점인 수아레즈는 프랑스전에서 또 한 번 자신의 이름을 알리려 하고 있다. 에딘손 카바니와의 투톱은 가히 세계 최고의 공격력이라 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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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선수 : 킬리안 음바페
소속 : 파리 생제르맹FC
기록 : 4경기 3골 0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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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루과이
선수 : 루이스 수아레스
소속 : FC 바르셀로나
기록 : 4경기 2골 1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