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복면가왕' 방송캡처)
앤디워홀의 정체가 성혁으로 밝혀졌다.
8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81대 가왕의 자리를 놓고 8명의 복면 가수들의 치열한 1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1라운드 마지막 대결에서는 ‘살바도르달리’와 ‘앤디워홀’은 김광석의 ‘일어나’를 선곡해 듀엣 무대를 꾸몄다.
투표 결과 승리는 60표를 얻은 ‘살바도르달리’에게로 돌아갔고 아쉽게 패한 ‘앤디워홀’의 정체는 으로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성혁은 “가면을 써도 너무 떨리다. 어릴 때 아이돌 연습생을 했었다. 18년 전이다. 저랑 노을의 강균성이 같이 연습했다”라며 “노래가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노래라고 생각한다. 오늘 복면가왕 하며 관객들에게 많은 에너지를 받은 거 같다”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네티즌은 성혁의 대결 상대 ‘살바도르달리’의 유력후보로 인피니트 남우현을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