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DB)
‘보니하니’ 출신 배우 이수민(17)이 열애설을 부인했다.
9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이수민이 배구선수 임성진과 열애 중이라는 목격담이 게재됐다. 이 목격담은 빠르게 확산되며 열애설로까지 번졌다.
이에 이수민은 “사실이 아니다. 이런 글은 멈춰달라”라며 목격담이 있었던 시간에 가족들과 함께 있었음을 알려 열애설을 부인했다. 하지만 이로 인해 오히려 이슈가 되자 이수민은 돌연 해명글을 삭제해 의아함을 안겼다.
이에 대해 이수민의 소속사 J&K엔터테인먼트는 “본인이 SNS를 통해 밝힌 것처럼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나이도 어린 친구가 해명글을 올린 뒤 큰 관심을 받게 되니 부담을 느껴 삭제한 것 같다. 다른 의도는 없었다”라며 설명했다.
한편 이수민은 2001년생으로 만 17세다. EBS ‘보니하니’를 통해 큰 인기를 얻었으며 이후 드라마 ‘역적’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끝에서 두 번째 사랑’ ‘크로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