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병관(오른쪽) NH농협손보 대표이사가 10일 서울 서대문구 농협손보 본사에서 열린 캐릭터 이모티콘 공모전 시상식에서 대상 수상자인 한나래 씨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NH농협손보)
NH농협손해보험이 10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 강당에서 캐릭터 이모티콘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대상은 한나래(25) 씨의 ‘늘 곁에는 왕구’가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오병관 NH농협손보 대표이사를 비롯 임직원과 수상자 20여 명 등 총 50여 명이 참석한했다. 12개 부문에서 대상 상금 500만 원을 비롯해 총 상금 1500만 원을 수여했다. 수상작은 추후 NH농협손보를 대표할 캐릭터 이모티콘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NH농협손보의 캐릭터 이모티콘 공모전은 4월 24일부터 5월 27일까지 진행했다. 한 달간 총 1330개의 작품이 접수됐다.
오 대표이사는 축사에서 “공모전을 통해 농협손해보험을 대표할 캐릭터를 고민하는 뜻 깊은 기회였다”며 “고객과 함께 만든 캐릭터 이모티콘 등을 활용해 농협손해보험이 더 활발히 고객과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