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김지호 페이스북)
개그맨 김지호가 1살 연하 일반인 예비신부와 10월 웨딩마치를 울린다.
김지호는 2년 간 교제한 연인과 10월 초 서울 여의도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김지호는 예비신부와 '불독 동호회'에서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지호는 윤형빈소극장에서 예비신부를 위한 깜짝 프러포즈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지호는 예비신부와 결혼식을 올린 후 뉴칼레도니아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쩡이다. 신접살림은 서울 당산동에 차린다.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선발된 김지호는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오랑캐 캐릭터로 인기를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