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정미홍 전 대한애국당 사무총장 페이스북)
KBS 아나운서 출신 정미홍 전 대한애국당 사무총장 별세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SNS에 지지자들의 애도가 이어졌다. 특히 같은 KBS 출신 민경욱 자유한국당 의원도 고인을 추모해 눈길이 쏠렸다.
정미홍 전 사무총장이 숨을 거둔 25일 그의 페이스북에는 추모글이 잇달았다. 정미홍 전 사무총장이 생전 마지막으로 올린 게시물에 지지자들은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특히 민경욱 의원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댓글을 달며 정미홍 전 사무총장을 애도했다.
두 사람은 KBS 출신으로 퇴사 후 정치에 입문했다. 정미홍 전 사무총장은 1982년 KBS 공채 10기로 입사해 11년간 아나운서로 재직했으며 민경욱 의원은 1991년부터 2014년 대통령비서실 홍보수석실 대변인으로 임명되기 전까지 KBS 기자로 활약했다.
한편 정미홍 전 사무총장은 지병이던 폐암이 악화해 별세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