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고사이언스가 세계 최초 주름개선 세포치료제에 이어 힘줄 재생 세포치료제 임상 3상 마무리 단계라는 소식에 상승세다.
27일 오전 10시 3분 현재 테코사이언스는 전일대비 5.82% 상승한 4만1800원에 거래 중이다.
이 날 테고사이언스는 주름 개선 세포치료제 로스미르를 강남 일대 성형외과에서 첫 환자의 시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로스미르는 눈 밑 주름 개선을 위한 세포치료제로는 세계 최초의 제품으로 첫 시술은 40대 여성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여기에 테고사이언스는 힘줄 자체의 재생을 목적으로 한 세포치료제 TPX-114(프로젝트명)의 임상 3상 시험도 진행 중이다.
TPX-114의 임상 3상은 제품 상용화를 위한 마지막 단계로 품목 허가를 받게 되면 2~3년 내 상용화가 가능하다. 제품 허가 시 세계 최초의 건(tendon) 재생을 목적으로 한 세포치료제가 된다.
2016년 기준 세포 치료제 시장 규모는 약 54조 원이며 2025년 400조 원 이상으로 커질 전망이다.
이같은 소식에 주식시장에서는 테고사이언스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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