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시가총액 1위 애플이 31일(현지시간) 실적을 공개한다. 만약 애플이 좋은 실적을 보인다면 시총 1조 달러(약 1115조8000억 원)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엘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의 부적절한 발언으로 시끄러웠던 테슬라도 실적 공개에 나선다. 이달 초 모델3 생산 목표를 달성한 만큼 2분기 실적에도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31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연다. 전문가들은 기준금리가 동결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통화정책 성명서의 변화도 크지 않을 전망이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 기자회견은 잡혀있지 않다.
일본은행(BOJ)은 31일 금융정책결정회의 결과를 발표한다. 이 자리에서 저금리 정책의 부작용이 논의될 전망이다. 구로다 하루히코 BOJ 총재가 기자회견을 연다.
30일(월)
△캐터필러 실적 공개
△미국 6월 잠정주택판매지수 발표
△댈러스 연방준비은행 제조업지수 발표
△태국 마하 와치랄롱꼰 국왕 생일 대체휴일 증시 휴장
31일(화)
△애플 실적 공개
△화이자 실적 공개
△혼다 실적 공개
△파나소닉 실적 공개
△유로존 2분기 국내총생산(GDP) 발표
△BOJ 금융정책결정회의 결과 발표
△BOJ 경제·물가 정세 전망 보고서 발표
△일본 6월 완전실업률 발표
△일본 7월 소비자 동향 조사 발표
△미국 2분기 고용비용지수 발표
△미국 6월 PCE 물가지수 발표
△미국 6월 개인소비지출 발표
△미국 6월 개인소득 발표
△미국 7월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PMI) 발표
△미국 S&P 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 발표
△미국 7월 소비자신뢰지수 발표
△중국 7월 비제조업 PMI 발표
8월 1일(수)
△테슬라 실적 공개
△연준 FOMC 성명 발표
△미국 7월 ADP 고용보고서 발표
△미국 7월 마르키트 제조업 PMI 발표
△미국 7월 공급관리협회(ISM) 제조업 PMI 발표
△미국 6월 건설지출 지표
△중국 7월 제조업 PMI 발표
△인도 중앙은행 정책금리 발표
△브라질 중앙은행 정책금리 발표
2일(목)
△버크셔해서웨이 실적 공개
△AIG 실적 공개
△미국 6월 공장주문지수 발표
△영국 중앙은행(BOE) 통화정책회의 결과 발표
3일(금)
△알리안츠 실적 공개
△도요타 실적 공개
△미국 6월 무역수지 발표
△미국 7월 고용보고서 발표
△미국 7월 마킷 서비스업 PMI 발표
△미국 7월 ISM 비제조업 PMI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