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이문환 BC카드 사장과 송시윤 아누리 대표이사, 오규식 LF 대표이사가 1일 오후 3시 서초동 BC카드 본사에서 육아 서비스 기반 제휴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MOU를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BC카드)
BC카드가 서초동 본사에서 LF와 '육아 서비스 기반 제휴사업 추진 양해각서(MOU)'를 맺었다고 1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이문환 BC카드 사장과 오규식 LF 대표이사, 송시윤 아누리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아누리는 LF의 자회사로 영유아 보육 전문 서비스 기업이다.
이번 MOU로 BC카드는 △개인고객 대상 육아 관련 공동 마케팅 및 제휴 서비스 △법인고객 대상 임직원 복지 포인트 기반 제휴 서비스 △공공 바우처 사업 및 기타 신규 제휴 서비스 등 제휴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이문환 BC카드 사장은 “이번 MOU를 기점으로 강력한 육아 지원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해 출산과 임신, 그리고 육아에 관한 고객의 애로사항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생활 곳곳에서 BC카드의 서비스와 혜택이 가득하도록 더욱 다양한 업종과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BC카드 관계자는 "아이행복카드, 국민행복카드 사업과 해피타임즈 앱 등으로 쌓은 경험이 아누리의 보육 전문 서비스 역량과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고객에게 더욱 차별화된 육아 지원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