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필드가 세계 1위 바이오인식 및 물리보안 기업 지케이테코(ZKTeco)와 합작품을 공개하면서 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토필드는 세계 1위 바이오인식 및 물리보안 기업 지케이데코와 국내 기업 씨앤비텍과 국내에 합작 개발 연구소 지앤씨(ZNC, 바이오인식 출입 통제·근태관리 시스템 개발)를 세웠고, 지앤씨는 전일 신제품 디자인을 공개했다.
3일 오전 9시 10분 현재 토필드는 전일 대비 155원(5.59%) 오른 2930원에 거래 중이다.
지앤씨는 최근 연구소 설립을 마쳤고, 사전에 준비해둔 신제품 디자인을 전날 공개했다.
공개된 제품은 얼굴인식, 홍채인식 및 카드인식 등의 기능을 갖춘 3종의 단말기다.
지앤씨는 한국을 비롯한 세계 시장에 출시할 신제품 연구개발(R&D)을 담당한다. 주요 개발 대상은 홍채, 정맥, 얼굴, 지문 등 바이오인식 기반의 출입통제 및 근태관리 솔루션 장비다.
토필드 자회사 씨앤비텍은 3D 그래픽 기술을 기반으로 출입통제 가상 현실을 구현한 솔루션을 공급할 계획이다.
1000명 이상의 연구개발 엔지니어를 보유한 지케이테코는 중국을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40개 이상의 국가에서 지사를 운영 중이며 180여 개국에 걸쳐 파트너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지앤씨 제품의 해외 진출 첨병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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