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랑 출연배우' 유상재, SNS 비공개 전환…네티즌 반응은?

입력 2018-08-06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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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유상재 인스타그램)

영화 '인랑'에 출연한 배우 유상재가 낮은 평점을 두고 불만을 드러낸 가운데, 이를 두고 네티즌이 설전을 벌이고 있다.

유상재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영화 '인랑'이 폄하, 평가절하되고 있다면서 아쉬움의 목소리를 냈다.

유상재는 "영화를 형편없는 쓰레기 취급하며 평점 테러를 가하고 있는 몰상식하고 저열한, 정치색을 띤 작전세력이 온라인상에서 판을 치고 있음이 너무나도 분명하게 느껴진다"고 주장하며 분노하기도 했다.

'인랑'이 연일 저조한 흥행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유상재의 돌발 발언을 두고 네티즌은 설전을 펼치고 있다.

네티즌은 주로 "재미없는 영화를 재미없다고 했을 뿐이다", "이제 영화 보고 평가도 못 하는 세상", "작전세력이라니요? 영화와 정치는 별개입니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6일 현재, 이러한 논란을 의식해서인지 유상재는 자신의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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