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워너원(위), 트와이스.(이투데이DB)
이번 추석에도 '2018 아이돌 육상 선수권 대회(아육대)'를 통해 인기 아이돌그룹 워너원, 트와이스, 레드벨벳, 세븐틴 등을 만나볼 수 있다.
MBC는 20일과 27일 경기도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이번 추석특집 '아육대' 녹화를 진행한다. 20일에는 60m·400m 육상, 양궁, 리듬체조, 족구 경기가 펼쳐지며 27일에는 볼링 경기가 단독으로 열린다.
워너원, 트와이스, 세븐틴, 레드벨벳 등 인기 아이돌그룹이 대거 출동하며 진행은 방송인 전현무, 슈퍼주니어 이특, 트와이스 나연이 활약한다.
특히 이번 '아육대'에서는 육상, 양궁, 리듬체조, 볼링에 이어 족구 종목이 신설되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올 추석 '아육대'에서는 무엇보다도 참가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에 둔다. 족구가 신설된 이유도 부상 위험이 적은 종목이기 때문이다. 제작진은 "응급사태에 대응하기 위한 의료팀 인력을 항시 대기시키고 아이돌은 물론 현장을 찾은 팬들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