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나 혼자 산다' 쌈디 의자가 판매사이트에서 매진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새집으로 이사한 쌈디의 모습이 그려졌다. 새집에 방문한 쌈디의 부모님은 집 구석구석 인테리어를 구경했다. 쌈디는 어머니께 새로 산 의자에 앉아볼 것을 권했고, 특이한 의자에 앉은 쌈디 어머니는 곧 "너무 편하다. 엄마 줘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일명 '쌈디 의자'는 현재 온라인 수입 가구 판매사이트 '루밍'에서 판매 중이다. 해당 의자는 'pony'라는 이름으로 현재 화이트, 블랙이 품절돼 10월 말 입고 예정이다. 플라스틱 재질로 만든 '쌈디 의자'는 판매가 48만 원이다. 같은 모양으로 패브릭 재질로 된 의자는 무려 355만 원에 달한다.
쌈디 의자 가격에 네티즌들은 "예쁘다 했더니 역시나 품절", "의자 하나가 48만 원이라니", "핑크색도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전현무, 한혜진, 박나래, 기안84, 이시언 등이 출연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