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대상)
대상이 국내 포장김치 시장 1위 브랜드 종가집을 앞세워 냉동밥 제품을 확대한다.
링크아즈텍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냉동밥 시장 규모는 700억 원에 달한다. 2015년부터는 매년 200억 원씩 시장이 지속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는데다, 올해는 더 큰 폭의 성장을 전망하고 있다.
대상은 잘 익은 종가집 김치로 맛있게 볶아낸 ‘종가집 볶음밥’ 2종을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종가집 볶음밥’ 2종은 ‘종가집 김치 볶음밥’과 ‘종가집 깍두기 볶음밥’으로 구성됐다.
우선 주재료로 종가집의 비법으로 담은 100% 국내산 김치, 깍두기를 사용해 맛에 차별화를 뒀다. 같이 볶는 부재료도 중요한 만큼, 고소하고 바삭하게 훈연한 청정원 베이컨을 큼지막하게 썰어 넣었다. 아삭한 식감과 새콤달콤한 맛이 조화를 이루고, 급속동결로 갓 볶아낸 볶음밥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1인분씩 개별포장했으며, 전자레인지에 4분, 후라이팬에 3분만 데우면 갓 조리한 듯한 볶음밥이 완성된다. 가격은 400g에 6980원이다.
대상 편의1팀 김상욱 대리는 “종가집 김치를 신뢰하는 많은 고객들이 제품 출시 전부터 ‘종가집 볶음밥’에 많은 기대를 나타냈다”며 “간편하고 맛있게 김치 볶음밥을 즐기고 싶은 고객이라면 누구나 만족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