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과 트와이스의 신곡이 한국과 일본을 휩쓸고 있다.
레드벨벳이 6일 공개한 타이틀곡 'Power Up'이 8일 오후 3시 기준 멜론, 지니, 엠넷뮤직, 벅스뮤직,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몽키3 등 각종 음원 차트를 '올킬'하며 3일째 1위를 이어가고 있다.
레드벨벳은 10일 KBS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11일 MBC ‘쇼! 음악중심’, 12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Power Up' 컴백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트와이스(TWICE)는 8일 0시에 일본 첫 정규앨범 'BDZ'의 재킷 이미지 4컷을 공개했다. 'BDZ' 재킷 속 트와이스는 '블랙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9인 9색 매력을 뽐냈다. 기존의 발랄하고 청순한 이미지와는 달리 와일드하고 강렬한 분위기를 풍겨 트와이스의 색다른 변신을 기대하게 했다.
트와이스는 지난해 6월 일본서 데뷔 베스트앨범 '#TWICE'를 발표한 이후 발매하는 앨범마다 신기록을 경신하며 현지서 '아시아 원톱 걸그룹'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싱글앨범을 연달아 발매한 트와이스는 드디어 9월 12일 일본 첫 정규 앨범 'BDZ'를 발매하며 또 다른 기록을 써 내려갈 예정이다.
트와이스 일본 정규 1집 'BDZ'에는 타이틀곡 'BDZ'와 트와이스가 일본서 지금까지 발매해 온 세 싱글 타이틀곡인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 '캔디 팝(Candy Pop)', '웨이크 미 업(Wake Me Up)', 또 싱글 2집 '캔디 팝' 수록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브랜드 뉴 걸(BRAND NEW GIRL)', 트와이스가 현지서 부른 첫 영화 주제가이자 잭슨 5의 원곡을 커버해 라인 뮤직 위클리차트 정상에 오르며 인기몰이 중인 '아이 원트 유 백(I WANT YOU BACK)', 그리고 발라드 넘버와 업템포 장르 등 다채로운 신곡 4곡 'L.O.V.E', 'Wishing', 'Say it again', 'Be as ONE'까지 총 10트랙이 담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