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김민교 인스타그램)
SBS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통해 '사와디밥' 매장을 오픈한 배우 김민교와 정인선이 연인을 방불케 하는 다정한 사진으로 네티즌의 관심을 받고 있다.
10일 오후 방송되는 '골목식당'에서는 인천 신포시장 청년몰의 붐업요원인 김민교와 정인선의 '사와디밥' 첫 오픈 현장이 공개된다. 팟카파오무쌉과 음료 세트가 6000원에 제공되는 '사와디밥'의 음식은 벌써 입소문이 나서, 줄을 서야 먹을 수 있었다는 네티즌의 후기 글도 올라온 상태다.
이날 방송에서 정인선은 가게를 오픈하고 길거리에 나가 "저희 오픈했어요. 많이 들려주세요"라고 크게 외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보여 제작진으로부터 '호객의 신'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또한 첫 손님에게 "방문해주셔서 감사하다. 사이다를 서비스로 드리겠다"며 "많은 홍보 부탁드린다"고 애교까지 보이며, 손님들이 기분 좋은 식사를 하도록 노력했다.
김민교 역시 태국에서 배워온 거침없는 웍질을 하고, 손님들에게 먹는 방법을 일일이 설명해주는 자상한 모습을 보여 여성 손님들의 인기를 독차지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민교는 지난달 '사와디밥' 촬영 직후 본인 계정의 인스타그램에 정인선과 함께 찍은 다정한 셀카 사진을 올려 네티즌들의 오해를 사기도 했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둘이 너무 잘 어울려요. 커플인 줄", "둘 사이 응원할게요. 민교 형 화이팅" 등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