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한국 축구대표팀이 인천공항에서 출국 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 축구대표팀은 이번 대회 금메달을 노리고 있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15일 오후 9시 바레인과의 경기를 시작으로 17일 오후 9시 말레이시아, 20일 오후 9시 키르기즈스탄과 예선전을 치른다. 경기 중계는 MBC(15일), KBS2(17일), SBS(20일)가 각각 맡았다.
한국 축구대표팀의 간판인 손흥민 선수는 영국에서 열리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개막전 뉴캐슬전을 뛴 뒤 13일 현지에서 합류할 예정이다.
김학범 감독은 이날 출국 기자회견을 통해 손흥민 선수 활용 방안과 우승을 향한 각오 등을 밝혔다.
한편 이번 아시안게임에 와일드카드(24세 이상)로 손흥민 선수와 함께 지난 러시아 월드컵에서 수문장으로 활약한 대구FC 조현우 선수가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