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동진 삼성전자 사장 "갤럭시노트 S펜, 더 진화할 것"

입력 2018-08-1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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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IM부문장 고동진 사장은 10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한 호텔에서 국내 출입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모바일 사업의 비전과 전략을 밝히고 있다.(사진제공=삼성전자)
갤럭시노트9에서 가장 큰 변화를 이룬 S펜의 진화는 앞으로도 이어질 전망이다.

고동진 <사진> 삼성전자 IM부문장 사장은 1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한 호텔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S펜은 지금이 벌써 9번째인데, 굉장히 진화를 하게 될 것"이라며 "2~3년 안에 진화해야 하는 로드맵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동안도 많은 진화를 해왔지만 혁신이라는 것은 멈출 수 없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갤럭시노트9에서 S펜은 저전력 블루투스를 탑재해 스마트폰 사진 촬영, 동영상 재생 등을 원격 조정할 수 있게 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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