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스무살 우리 적금' 출시…최고 연 3.7%

입력 2018-08-14 09:56

이새하 기자 shys0536@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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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우리은행 제공 )

우리은행이 대학생과 사회초년생 등 20대를 위한 '스무 살 우리 적금'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가입대상은 만 18~30세이며, 최고 연 3.7% 금리를 제공한다. 매월 꾸준히 자금을 모으는 정기적금(도전형)과 자투리 돈을 모으고 비상시 중도인출이 가능한 자유적금(절약형) 등 2가지 유형이 있다. 매월 20만 원까지 가능하다. 2가지 유형 모두 가입할 수 있다.

이달 말까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리은행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나의 적금 가입 목표와 적금가입 인증사진 등을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우리은행 #스무 살 우리 #재테크)와 함께 올리면 추첨으로 경품을 준다. 애플 에어팟(10명), 영화관람권(2매씩 50명), 커피 기프티콘(100명)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우리은행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대학생과 사회초년생 등 상대적으로 금융자산 형성이 어려운 계층을 위해 사회공헌의 차원에서 쉬운 금리 우대조건으로 고금리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