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해피선샤인 X 태양의 숲’ 응원이벤트 진행

입력 2018-08-20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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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그룹이 ‘2018 한화 해피선샤인 X 한화 태양의 숲’ 응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7월 27일부터 8월 26일까지 해피선샤인 이벤트 홈페이지(https://happysunshine.bulggot.co)에 응원 메시지를 남기면 참여한 분들에게 추첨을 통해 반려나무 화분(200명), 미니텀블러(50명), 아메리카노(200명)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아울러 응원 메시지로 만들어지는 응원 에너지가 목표를 달성할 경우 태양광 패널을 묘목장에 기증하게 된다. 사진은 중국 닝샤 지역 사막에 한화 태양의 숲을 조성하기 전(좌/2013년)과 후(우/2017년)의 모습.(사진제공=한화)
한화그룹은 '2018 한화 해피선샤인과 함께 하는 태양의 숲' 응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해피선샤인 이벤트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26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로, 이벤트 홈페이지에 응원 메시지를 남기고 응원 에너지가 목표를 달성할 경우 태양광 패널을 묘목장에 기증하게 된다.

이벤트로 등록된 응원 메시지 하나당 3Wh, 이벤트 홈페이지를 개인 SNS에 공유하면 2Wh의 응원 에너지가 적립된다.

응원에너지 1만 5000Wh가 적립되면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묘목장에 1만5000Wh에 해당하는 태양광 패널을 기증하게 된다. 이 묘목장에서 탄소와 미세먼지 없이 자라난 나무들이 대한민국 곳곳에 숲을 이루게 될 예정이다.

‘한화 해피선샤인’은 복지기관, 섬마을 등 에너지가 꼭 필요한 곳에 친환경 에너지인 태양광 발전설비를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2011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전국 217개 국내 사회복지시설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무료로 설치했다. 한화그룹은 총 1527kW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해 복지시설의 전기료를 절약하고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있다.

또한, 한화그룹은 지구온난화로 전세계 곳곳에서 관측 사상 최고 온도가 갱신되는 가운데 기후 변화와 환경문제에 앞장서기 위해 '한화 태양의 숲'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화 태양의 숲’은 사막화 지역 등에 숲을 조성해 이러한 기후 변화와 환경문제 해결에 앞장 서 온 사업이다. 몽골, 중국, 한국에 축구장 180여 개(133만㎡)에 해당하는 부지에 49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숲을 조성해 왔다.

한화그룹의 이 두가지 캠페인이 함께 협업한 결과물이 ‘한화 해피선샤인 X 태양의 숲’ 프로젝트이다. 한화그룹은 중국 닝샤 지역 사막에 숲을 조성하는 과정에서 80kW 규모의 태양광 발전 설비를 기증해 묘목을 키운 사례가 UN에서 모범사례로 소개된 바 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에서 초과 달성한 응원 에너지는 다음 ‘한화 태양의 숲’ 캠페인에서 더 많은 숲을 조성하는데 사용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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