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삼성카드)
삼성카드는 '갤럭시노트9'을 'T 삼성카드2 V2'로 구매하면 장기할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SK텔레콤과 제휴를 맺고 출시한 이 카드는 24ㆍ36개월 휴대폰 장기할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갤럭시노트9'을 구매할 경우 전월 신용카드 이용실적에 따라 최대 월 2만 원의 결제일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24개월 장기할부는 최대 48만 원, 36개월 장기할부는 최대 72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휴대폰 개통 후 할부원금 중 70만 원 이상을 장기 할부로 결제하면 SK텔레콤 요금제에 따라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SK텔레콤 패밀리 요금제 이상일 경우, 9만 원 결제일 할인 혜택과 분실·파손 보험인 'T All케어 퍼팩트 S'의 24개월분 보험료 11만 원 상당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SK텔레콤 패밀리 요금제 미만일 경우, 9만 원 결제일 할인 또는 'T All케어 퍼팩트 S'의 24개월분 보험료 면제 혜택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한편, 24개월 장기할부 수수료율은 연 5.9%, 36개월은 연 7.0%가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