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이 '2018 추석 기차표 예매'를 28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하는 가운데, 예매 성공노하우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코레일톡에 따르면 '2018 추석 기차표 예매'를 앞두고 열차 예매 성공노하우 7가지가 소개됐다.
우선 코레일에서 '2018 추석 기차표 예매'를 하기 위해서는 '철도 회원에 미리 가입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 기차역 창구에서 예매를 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레츠코레일 홈페이지를 통해 '2018 추석 기차표 예매'를 하려면 코레일멤버십회원(철도 회원)에 가입해야 하기 때문이다.
미리 철도 회원에 가입해야만 빠른 예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2018 추석 기차표 예매' 성공노하우 첫 번째로 소개됐다.
두 번째는 '코레일 공지사항을 미리 알아두는 것'이다. 가장 먼저 눈여겨 봐야 할 것은 명절승차권 예매일정과 예매시작일 며칠 전부터 코레일이 명절 기차표 예약 전용 홈페이지에 공지하는 사항들이다.
예를 들어 이번 '2018 추석 기차표 예매'의 경우 레츠코레일 홈페이지를 통한 예매 시각이 오전 6시에서 오전 7시로 변경됐다. 이처럼 일정들을 주의깊게 봐둬야 예매에 유리하다.
세 번째는 '예약에 필요한 것을 모니터에 붙여 두는 것'이다. '2018 추석 기차표 예매'를 앞두고 경쟁이 치열할 것이 당연하다보니 철도 회원번호나 각종 예약에 필요한 사항들을 메모해 두는 것이 좋다.
네 번째는 '레츠코레일 홈페이지 예약화면에 미리 익숙해지자'라는 것이다. 즉시 예약은 미리 설정된 일정에 맞게 바로 예약되며 평소와 같은 예매방식은 잔여석 조회 예매를 이용해 잔여석을 확인한 후 선택예약하면 된다. 이 같은 화면을 미리 눈에 많이 익히고 가상 예매까지 해 본다면 실제 예매 때는 당황하지 않고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다.
다섯 번째는 '인터넷예매 제한사항을 확인하는 것'이다. 인터넷예매 제한사항을 두는 것은 폭발적인 수용에 비해 공급이 부족한 명절승차권의 특성 때문이므로 회원 1인당 가능한 예매 개수, 예약요청 횟수 등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여섯 번째는 '2018 추석 기차표 예매에 실패했을 경우 차선책을 찾아보라는 것'이다. 사실 '2018 추석 기차표 예매'의 경우 실패할 가능성도 매우 높다. 예매에 실패했다면 잔여좌석 예매를 확인하거나 예매 실패 분에 한해 다시 판매가 이뤄져 이를 노리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예약한 승차권은 끝까지 지켜내라는 것'이다. '2018 추석 기차표 예매'에 성공했다면 다시 한 번 예약내역 메뉴를 통해 예약한 승차권이 있는지 여부와 날짜, 시간, 매수는 정확한지 등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