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부터 전국 19개 매장서 결제 가능
영풍문고가 오는 30일부터 오프라인에서도 카카오페이 간편결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카카오페이 매장 결제는 카카오톡에서 생성된 QR코드 바코드를 매장 단말기로 스캔해 결제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영풍문고 카카오페이 매장 결제는 종각 종로본점, 인천 터미널점, 광주 터미널점 등 서울, 경기권을 포함해 전국 총 19개 지점에서 가능하다. 현금영수증 발급도 가능하며, 전월 실적조건 없이 이용 금액의 0.3%가 적립된다.
영풍문고 관계자는 "서점 방문 고객은 물론 카카오페이, 카카오톡 이용자를 대상으로 고객 편의를 제공하고자 이 같은 제휴를 진행하게 됐다"며 "카카오페이 서비스가 안정화된 이후 고객 혜택이 더욱 강화되도록 다각적인 프로모션을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