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30일 각종 간편결제에 최대 20%를 할인해주는 ‘딥온’ 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한카드 딥온은 간편결제 서비스에 해당 카드를 등록한 뒤 국내 온라인에서 2만 원 이상 결제하면 10%를 할인(최대 5000원) 해 준다. 혜택 대상 서비스는 신한FAN페이, 삼성페이, LG페이, 스마일페이, 네이버페이, 11페이, 카카오페이, 페이코, SSG페이, L페이 등이다.
2030세대가 즐겨찾는 서비스는 추가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요기요와 GS프레시, 롯데 온라인 슈퍼에서 2만 원 이상 이용하면 10%를 추가해 총 20%를 할인해 준다. 또 GS25와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 편의점과 올리브영, 다이소 등 생활잡화 매장,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등 커피 전문점 역시 20%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밖에 쿠팡과 위메프 정기배송, 위메프 커핑, 리디북스, 한국 야쿠르트 배송 서비스 등 이용시 해당 카드로 자동이체하면 20%를 할인해 준다. 할인 서비스는 통합 할인한도 내에서 적용된다.
딥온 카드는 항공권 결제 관련 ‘플래티늄 플러스’ 서비스도 제공된다. 제주항공과 에어부산 공식 인터넷 홈페이지, 모바일 앱 등에서 결제하면 10% 할인해 준다. 또 연간(1월~12월) 이용금액이 1000만 원 이상인 경우 1년 동안 해외 오프라인, 온라인에서 일시불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 해준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간편결제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 만큼 간편결제에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