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수입차 브랜드 공식딜러로 활동 중인 KCC오토그룹이 국내 1위 카드사인 신한카드와 금융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체결식에 나선 이상현(왼쪽) KCC오토그룹 부회장과 안중선 신한카드 그룹장의 모습. (사진제공=KCC오토그룹)
KCC오토그룹이 국내 1위 카드사인 신한카드와 금융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한편, 차별화된 금융서비스 개발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와 포르쉐, 재규어, 랜드로버, 닛산, 인피니티, 혼다 등 수입차업계 7개 브랜드 공식딜러로 활동 중인 KCC오토그룹은 이번 제휴를 통해 고객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KCC오토그룹은 신한카드와 협업 체계 구축으로 판매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고객에게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며 “양사는 다양한 형태의 금융상품을 출시하여 고객기반의 다각적 협력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