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아시안게임' 중계 여파…'친애하는 판사님께'·'생방송 투데이' 결방, '해피투게더'·'시간'·'구내식당' 정상 방송

입력 2018-08-30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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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MBC제공)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생중계 여파로 지상파 편성에 변동이 생긴다.

KBS 2TV는 30일 오후 7시 40분부터 아시안게임 경기를 생중계한다. 이에 따라 저녁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이 결방되고 다음 달 3일에 방송될 예정이다. 오후 11시 10분 방송 예정인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는 정상 방송된다.

MBC는 오후 7시 50분부터 아시안게임 경기를 생중계한다. 이에 따라 오후 7시 15분 방송 예정이던 MBC 일일드라마 '비밀과 거짓말'이 결방한다. 오후 10시 방송 예정인 수목드라마 '시간'과 오후 11시 10분 방송 예정인 예능프로그램 '구내식당-남의 회사 유랑기'는 정상 방송된다.

SBS는 오후 5시 30분부터 아시안게임 경기를 생중계한다. 이에 따라 오후 7시 방송 예정이던 시사프로그램 '생방송 투데이'가 결방한다. 오후 10시 방송 예정인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도 결방되고, 그 자리에 특선영화 '보안관'이 오후 8시 55분부터 방송된다.

이날 오후 7시 24분에는 유도 여자 70kg 이하 금메달 전, 오후 8시에는 핸드볼 여자팀 금메달 전, 오후 8시 30분에는 육상 여자 3단 멀리뛰기 결승전, 오후 9시 20분에는 육상 여자 1500m 결승전, 오후 9시 35분에는 육상 남자 1500m 결승전이 예정돼 있다.

한편, 18일 개막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은 9월 2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팔렘방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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