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이사 남중수)는 자영업이나 소호(SOHO : Small Office Home Office) 고객이 저렴하게 고객관리를 할 수 있는 “Ann 다이어리” 문자정액제 및 음성메시지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Ann 다이어리”는 KT전화를 인터넷에서 사용하는 프로그램으로, SMS 송수신, 주소록/기념일 관리, 발신자정보표시 및 관리, 통화내역 기록, 통화녹음, 통화메모, 원하지 않는 전화차단, 다자통화, 엑셀/아웃룩에서 전화걸기 등을 통합제공해 소규모기업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고객관리가 가능하다.
또 이 서비스를 이용하여 문자쿠폰 발행, 이벤트 안내, 고객과의 SMS 상담이 가능하며, 이번에 출시된 문자정액제(250건형 3,000원, 500건형 6,000원)를 이용하면 일반 SMS 요금(건당 20원) 대비 최대 40% 저렴한 가격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음성메시지 서비스는 고객에게 보낼 문자를 자동으로 음성 변환, 전달해 편리하고 간단한 설문조사 기능이 필요한 모임 총무, 커뮤니티 시삽 등에게 매우 유용하다.
“Ann 다이어리”는 홈페이지(www.ktann.com)나 KT 고객센터(국번없이 100번)에서 가입 가능하며, 6월 30일까지 프리미엄 서비스(무료문자 100건 포함)를 1개월간 무료체험 할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중이다.
정한욱 KT 서비스개발본부 상무는 “KT전화를 이용한 Ann 다이어리는 동창회 및 동호회를 관리하는 개인에게도 유용하지만 특히 자영업자나 중소기업들이 다양한 고객관리를 쉽고 저렴하게 할 수 있어 기업의 업무 생산성을 높여줄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