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G손해보험은 상해보험의 필수 보장만을 담은 '(무)AIG 참 기특한 상해보험'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상품은 보장 한도를 상향 조정하고 고객이 필요로 하는 보장을 신설하는 등 고객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예를 들어 운전자들이 가장 흔히 겪는 리스크인 자동차 사고 부상치료지원금의 경우, 가장 낮은 부상 등급인 14등급의 최대 보장금액을 기존 5만 원에서 75만 원으로 15배 증액했다.
교통상해 사망 후유장해의 보험 가입금액은 기존 1000만 원에서 3000만 원으로 증액했으며, 상해사망 및 80% 이상 고도후유장해, 깁스 치료비 등의 보장이 신설됐다.
민홍기 사장은 "운전자와 비운전자가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위험요소를 보험가입자의 처지에서 생각해 필요한 담보만 담았다"며 "저렴한 보험료로 확대된 보장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