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DB)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이 '아메리카 갓 탤런트' 무대에 오르게 된다.
5일(현지시간) '아메리카 갓 탤런트'는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방탄소년단이 다음 주 수요일 '아메리카 갓 탤런트'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아메리카 갓 탤런트' 심사위원 하위 멘델과 진행자 타이라 뱅크스는 해당 내용을 리트윗했다.
타이라 뱅크스는 "나의 슈퍼스타 방탄소년단이 '아메리카 갓 탤런트'에서 무대를 꾸민다"는 문구를 덧붙여 팬들의 관심이 모아졌다.
방탄소년단의 '아메리카 갓 탤런트' 예고 영상도 공개됐다. 영상 속에서 타이라 뱅크스는 방탄소년단을 두고 "K팝 센세이션"이라고 설명해 방청객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한편, '아메리카 갓 탤런트'는 미국의 재능 있는 일반인을 선발하는 초대형 콘테스트 쇼 프로그램으로 13번째 시즌을 맞이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타이라 뱅크스, 하위 멘델을 비롯해 사이먼 코웰, 멜라니 B, 하이디 클룸 등이 출연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