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뷰티 기업 애경산업이 내추럴 더마 헤어케어 브랜드 ‘더마앤모어(DERMA & MORE)’에서 탈모 증상 케어 라인 ‘콜라겐 안티 헤어 로스’ 3종을 출시했다.
더마앤모어는 국내 탈모 인구가 1000만 명을 넘어서면서 탈모 증상 완화 샴푸 등 기능성 제품 시장 규모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불규칙한 생활습관 및 환경문제 등으로 인한 여성 탈모 현상도 큰 문제라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브랜드 출시 1주년을 기념해 여성을 위한 처방과 향을 차별화한 탈모 증상 케어 라인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더마앤모어 탈모 증상 케어 라인 전 제품은 독일 안전성 평가 기관에서 진행한 독일 더마 테스트에서 ‘엑설런트’ 등급을 인정받아 국내와 해외에서 모두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했다. 두피 장벽 강화에 도움을 주는 세라마이드 성분과 히알루론산을 함유했고 독자적인 더마 기술인 더마 콜라겐 콤플렉스를 적용했다.
애경산업 생활문화마케팅팀 허순현 브랜드 매니저는 “시장에 좋은 제품은 꾸준하게 나오는 반면 우리나라 탈모 인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또 대부분의 탈모 예방 관련 제품이 ‘아빠 샴푸’, ‘남편 샴푸’로 연상되는 남성 중심의 제품이라는 점에서 이같이 여성을 위한 제품을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더마앤모어가 늘 강조하는 ‘두피도 피부다’라는 말처럼 피부 탄력이 저하되면 주름이 생기듯 탈모의 근본적 원인도 두피라는 점에 착안했고 화장품에서 피부 탄력을 위한 대표적인 성분인 콜라겐을 주요 성분으로 처방해 제품을 출시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