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V앱 영상 캡처)
'브이앱' 방탄소년단 RM이 미국에서 25번째 생일을 맞았다.
12일 오후 공개된 네이버 'V앱'에서는 RM의 생일을 축하해주는 정국, 지민, 진, 뷔, 제이홉, 슈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RM은 단독으로 라이브를 진행하다, 누군가 방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흠칫 놀랐다. RM이 문을 열자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케이크를 들고 나타났고, 곧이어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며 축하했다.
그중 몇몇 멤버들은 RM 얼굴에 케이크를 묻히며 장난스러운 장면을 연출했다.
특히 지민은 RM이 평소 좋아하는 브랜드의 옷을 선물한 뒤 "이 선물은 정국이 선물보다 먼저 산 거다"라고 말해 눈길을 샀다. 지민은 지난 1일 정국이 생일 당시, 500만 원 상당의 루이비통 가방을 선물했고 정국은 이를 'V라이브'를 통해 전한 바 있다.
RM은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다들 인터뷰의 신이 됐다. 나보다 훨씬 낫다. 오늘 생일 축하를 많이 받았다. 감사하다"라며 축하의 하트를 보내주는 '아미'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현지시간으로 9일 방탄소년단은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러브 유어셀프' 투어 LA 공연을 마무리했다.
방탄소년단은 12일 오클랜드 오라클아레나, 15일, 16일 포트워스 컨벤션 센터 등으로 투어를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