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가 14일 수원, 세종, 부산 3개 사업장에서 '자매마 추석 직거래장터’를 열었다고 밝혔다.(사진제공=삼성전기)
삼성전기가 14일 수원, 세종, 부산 3개 사업장에서 11일부터 이날까지 '자매마을 추석 직거래장터’를 열었다고 밝혔다.
추석 직거래 장터는 2007년부터 12회째 이어지고 있는 지역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직거래 장터에는 화천 토고미 마을, 태안 볏가리 마을, 남해 다랭이 마을 등 전국 12개 마을에서 생산한 포도, 배, 더덕 등 53개 품목이 판매됐다.
올해는 택배 배송을 통해 구입을 원하는 임직원을 고려해 예년보다 빠른 추석 2주 전에 행사를 개최했다.
삼성전기 인사팀장 류승모 전무는 “자매마을 추석 직거래 장터는 2007년 2개 마을이 참가, 매우 소규모로 시작했지만 이제는 전국 12개 마을에서 다양한 품목을 선보이는 축제로 자리잡았다"며 "추석 직거래 장터를 통해, 임직원과 가족, 자매마을 주민 모두 풍요로운 한가위를 맞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삼성전기는 인공관절 무료시술 사업, 장애 학생 음악콩쿠르 등을 비롯해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다양한 공헌사업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