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추석 명절을 앞둔 19일 대구지역 내 전통시장과 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소규모 상권 활성화 및 지역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황규연 이사장 및 공단 임직원은 대구 동구 소재 동서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의 애로를 청취하고,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과일, 김 등을 구입했다.
또 지역 내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전통시장에서 직접 구입한 물품과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황 이사장은 “올 여름 유난히 무더웠던 날씨 탓에 전통시장 방문객이 줄었을 것을 우려해 직접 장보기를 통해 후원물품을 구입했다”며 “짧은 연휴지만 가족들과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산업단지공단은 매년 명절마다 산업단지와 인근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기부와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에도 21일까지 사회공헌주간을 지정하고 본사 및 전국 11개 지역본부에서 주변 사회복지시설 등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