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수민 아나운서, SNS 일상모습도 '화제'
SBS 최연소 입사 기록을 깬 김수민 아나운서의 일상 모습이 화제다. 김수민 아나운서는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상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수민 아나운서는 방송에 앞서 메이크업을 받는 모습이다. 클로즈업에도 뽀얀 피부와 오목조목 이목구비가 시선을 붙잡았다. 김수민 아나운서는 과거 세월호 희생자를 위해 크라우드 펀딩을 기획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여배우 뺨치는 미모", "응원할게요", "청순하다", "단아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97년생인 김수민 아나운서는 2018 SBS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장예원 아나운서가 지난 2012년, 숙명여대 3학년 시절 23살의 나이로 입사한 기록을 깨고 22세의 나이에 최연소 입사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 이영애 남편 정호영 누구?…한국레이컴 회장
'가로채널' 이영애 남편 정호영 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5일 방송된 SBS '가로채널'에서는 이영애가 쌍둥이 자녀와의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이영애는 7개월 전까지 남편 정호영 씨, 쌍둥이 남매 승빈, 승권과 함께 살던 양평 문호리 집을 공개했다. 이영애의 집은 넓은 마당이 있는 자연과 어우러진 전원주택으로 눈길을 샀다. 이영애는 7개월 전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 서울로 이사하기 전까지 문호리에서 생활해왔다. 이영애는 이날 방송에서 '예.우.새(예쁜 우리 새끼)'라는 콘셉트로 8살 난 쌍둥이 남매가 어린 시절을 보냈던 양평 문호리의 고향집으로 가는 과정부터 그곳에서 아이들과 산책하고 송편을 만들어 먹는 일상을 영상에 담아 따뜻하고 잔잔한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한류 스타는 온데간데없이 육아맘으로 거듭난 모습이 공감을 자아냈다. 방송 뒤 네티즌은 남편에 대한 궁금증을 나타내기도 했다. 이영애 남편 정호영 씨는 1951년생으로 71년생인 이영애와 20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2009년 8월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부부는 2011년 이란성 쌍둥이 승빈과 승권을 출산했다. 정호영 씨는 일리노이공대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한국 통신벤처업계의 대표적인 인물로 상당한 재력가로 알려졌다. 정호영 씨는 1980년대 한국 통신벤처업계에 발을 내디딘 후 케이원전자와 한국벨통신, 한국에스티 등을 거쳐, 현재는 방위산업체인 한국레이컴 회장직을 맡고 있다. 한국레이컴은 벤처 기업으로 시작해 레이더와 특수전자통신장비, 무선 전화기, 네트워크통신장비 등 군수·무기관련 장비를 개발하는 방위산업체로 알려졌다.
◇ 이용, 미스코리아 출신 SNS 스타와 열애설
국가대표 수비수 이용이 한 살 연상의 미스코리아 출신 인플루언서와 열애설이 불거졌다. SBS funE는 27일 축구 관계자를 인용해 이용이 2004년 미스코리아 미스 제주 출신 김 모 씨(34)와 진지한 만남을 이어왔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용은 김 씨와 훈련이나 경기가 없는 주말마다 먹방 데이트를 즐기며 알콩달콩 사랑을 나누고 있다. 수개월 전 지인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진지한 만남을 갖고 있다고. 특히 김 씨는 이용이 출전한 코스타리카와의 평가전을 직접 관람하며 남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축구팬 사이에서 둘의 관계는 알려져 있다. 미스코리아 출신인 김 씨는 현재 자신의 이름을 딴 화장품 브랜드를 론칭하는가 하면 10만 명이 넘는 SNS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로 전해졌다. 김 씨는 인스타그램 상에 이용으로 추정되는 남성과 함께 손을 맞잡은 사진을 올리거나 다정스러운 애칭을 공개하는 등 럽스타그램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한편 2010년 울산 현대에 입단한 이용은 '2014 브라질 월드컵',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국가대표로 활약해 눈길을 끌었다.
◇ '송혜교♥' 송중기, 추석 연휴 맞아 쪽방촌 봉사활동
배우 송중기가 추석 연휴를 맞아 쪽방촌에서 봉사 활동을 펼쳤다. 안현모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부지런히 살다 보니 이런 날도 오는구나 #송중기 씨 옆에서 반찬을 푸다니 #태양의후예이신 줄로만 알았는데 천사의 후예셨다"라는 글과 함께 송중기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중기와 안현모는 나란히 하얀색의 모자와 푸른색 조끼를 입고 봉사활동에 나선 모습이다. 특히 송중기는 유부남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여전한 동안 외모를 뽐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앞서 모델 박영선도 같은 날 송중기와 봉사활동에 나선 모습을 자신의 SNS에 게재했다. 사진 속 송중기는 밥주걱을 들고 카메라를 향해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마음도 외모도 훈훈하네", "다음에는 송혜교와 함께 한 모습도 보여달라", "갈수록 어려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중기는 지난해 10월 배우 송혜교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송중기는 송혜교와의 결혼 후 첫 복귀작으로 tvN 새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를 선택했으며, 드라마는 내년 방송 예정이다.
◇ '살림남2' 김성수 "아내 칼부림 사망 후 상처"
26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살림남2)에서는 싱글 대디 김성수와 김성수 딸 김혜빈 양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성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처음 섭외 들어왔을 때 고민이 참 많았다. 혜빈이 엄마(전 아내) 사건도 있었지 않냐"라며 "그래도 둘이 잘 사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었다"라고 담담히 털어놨다. 이어 "정말 상처를 많이 받았던 게 내가 상처받은 것도 있지만 혜빈이가 학교를 갔다가 친구가 그 사건을 인터넷에서 보고 '너네 엄마 칼 맞아 죽었다며'라고 이야기한 거다. 너무 화가 났는데 일단 딸을 안정시키는 것이 중요했다"라며 딸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김성수는 "딸에게 '우리 둘이 살아도 불행하진 않지 않냐. 그건 사고였다. 언젠가 겪어야 할 일을 먼저 겪은 거다. 이겨내자'라고 말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김성수는 2004년 아내 강 모 씨와 결혼했지만, 6년 만인 2010년 성격 차이 등의 이유로 이혼한 바 있다. 그러나 강 씨는 2012년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취객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사망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혜빈 양은 엄마의 산소에 가고 싶다는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나 김성수는 주저하며 "어버이날 편지를 받았는데 혜빈이가 처음으로 자기 속마음을 이야기하더라. 그런데 나는 마음의 준비가 아직 안 됐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