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다음달 7일까지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열리는 ‘유니온 아트페어 2018’에 참여해 ‘더 프레임’ TV를 활용한 작품 전시,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2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열리는 ‘유니온 아트페어 2018’에 참여해 ‘더 프레임’ TV를 활용한 작품 전시와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3회째는 맞은 유니온 아트페어는 현대 미술 작가들을 한 자리에 만날 수 있는 전시회이다. 이번 행사에는 313명 작가가 출품한 1800여 점의 작품들이 전시돼 있다.
삼성전자는 전시회에서 더 프레임 19대를 활용해 국내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가 14명의 작품을 선보이고 별도 체험 공간도 마련했다.
더 프레임 갤러리 존에서는 일정 주기에 따라 자동으로 작품이 바뀌는 더 프레임 ‘슬라이드 쇼’ 기능을 활용해 다양한 작가 작품들을 한눈에 볼 수 있게 한다.
더 프레임 체험존에서는 인물화를 중심으로 작품활동을 하는 김문선 작가와 협업해 포토부스를 마련했다. 또한 10월 중순에 국내 출시 예정인 43인치 신규 라인업도 전시됐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추종석 전무는 "'더 프레임'만의 차별화된 기능을 바탕으로 예술의 대중화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신진작가들의 홍보 창구 역할도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더 프레임은 TV가 껐을 때 보이는 검은 화면 대신 그림과 사진 등의 예술 작품을 보여주는 ‘아트모드’를 탑재해 일상 공간을 갤러리처럼 만들어주는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