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9 오션블루(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애플 XS시리즈 등 경쟁사 신작 국내 출시를 앞두고 하반기 스마트폰 관심 환기에 나섰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1일부터 갤럭시노트9 특별보상 판매를 시작했다.
특별보상 판매는 삼성전자가 상반기 갤럭시노트9를 출시하면서 국내에서 처음 도입한 제도이다.
다음달 30일까지 갤럭시노트9을 구매한 고객이 기존에 쓰던 갤럭시S시리즈, 갤럭시노트 시리즈를 반납하면 삼성전자는 중고매입가에 최대 10만 원을 추가 보상하는 방식이다.
삼성전자는 “고객에게 최대 보상을 제공하기 위해 전·후면 강화유리 파손 등은 보상금액을 차감하지 않는다‘며 ”다만 기능상 문제가 있는 제품은 보상금액을 차감하며 고장난 제품은 매입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갤럭시노트9은 클라우드 실버를 포함해 오션블루, 미드나잇 블랙, 라벤더 퍼플, 메탈릭 코퍼에 이어 등 총 5가지 색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