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지난 주말인 17일 경기도 신갈소재 하나은행 연수원 하나빌에서 신입직원과 그가족 280여명을 초청해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신입직원 부모님 초청 행사는 인재를 최고의 재산으로 생각하는 김정태 은행장이 힘든 입사과정을 마친 신입직원이 훌륭한 하나인이 될 수 있도록 사랑을 베풀어주신 부모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김정태행장은 부모들에게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뜻에서 건과세트를 선물했다. 김행장은 “건과세트 선물은 그동안 자식 뒷바라지로 고생한 만큼 몸보신하라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직원들이 하나가족으로의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김 행장 등 하나은행 임직원들의 환영을 받으며 행사에 참여한 신입직원과 부모들은 야외테이블에 마련된 점심식사와 더불어 하나빌 산책 및 사진촬영,현악사중주단 콰르텍엑스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