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가 다음달 7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 컨벤션 센터에서 업계 전문가들이 최근 AI 기술에 대해 논할 수 있는 ‘엔비디아 AI 컨퍼런스 2018’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사진제공=엔비디아)
엔비디아가 인공지능(AI) 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논의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한다.
엔비디아는 다음달 7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 컨벤션 센터에서 AI과 딥러닝 분야 최신 기술 트렌드와 성공사례를 공유하는 ‘엔비디아 AI 컨퍼런스 2018’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엔비디아를 비롯한 업계 선도기업 전문가들이 최근 AI 및 딥러닝 기술 현황과 다양한 산업군의 적용사례를 소개한다.
또한 개발자 밋업, AI 스타트업 피치 대회 등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 트렌드와 기술 정보를 한 자리에서 제공한다.
유응준 엔비디아 코리아 대표 환영사로 시작되는 오전 세션에서는 엔비디아의 솔루션 아키텍처 및 엔지니어링 부사장 마크 해밀턴과 김윤 SK텔레콤 AI 리서치 센터장이 각각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그들은 AI 와 딥러닝이 어떠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가져 주는지에 대해 조망한다.
오후에는 엔비디아를 비롯한 국내외 주요 AI 관련 기업, 그리고 학계 전문가가 발표자로 참여해 △딥러닝 △자율주행 △오토노머스 머신 △고성능 컴퓨팅(HPC) & 슈퍼컴퓨팅 △데이터센터 & 클라우드 등 5개 주제하에 최신 기술 트렌드와 산업별 혁신사례를 소개한다.
엔비디아 AI 컨퍼런스에서는 엔비디아 딥 러닝 플랫폼을 사용해 뉴럴 네트워크 기반의 머신 러닝을 설계, 교육하는 등 핸즈온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